개미실 산우회

개미실 산우회 43차 축령산 산행일기(2008년 6월 1일)

토박이 이흥우 2008. 6. 2. 01:08

 

 개미실 산우회 43차 축령산 산행 일기 (2008년 6월 1일)

 

 산행한 사람 : 이병국,김인수,류기용,김순영,김영희,김윤숙,김원국,

                   김임진,이흥우    ( 9 명 )

 

 

 

산행코스별 시간

               08:30 - 지하철 7호선  상봉역 2번 출구 (만나는 장소)

               09:55 - 외방리(축령산) 입구 - 좌석 버스 (330-1번) 하차

               10:15 - 외방2리 마을회관

               11:45 - 등산로 합류 지점

               12:00 - 수리바위

               12:45 - 남이바위

               13:15 - 축령산 정상

               점 심  - 13:30 - 14:20

               14:40 - 절고개

               15:00 - 축령산 휴양림 잔듸 광장

               15:45 - 휴양관

               16:00 - 매표소 통과

               16:40 - 마을 버스 출발

               16:50 - 석고개(330-1 버스로 환승)

               18:00 - 상봉역 하차, 식사후 해산

 

축령산(외방2리)입구에서 하차하여 바로 산행 들머리

"외방리 마을회관"까지 도보로 약 20분간 이동

 

 

 

 

외방리마을 입구 도로변에 세워진 장승들의 표정도 각양각색

 

 

아무리 아침 이라지만 포장 도로는 열이 오르기 시작하여

더워 지는데......!

 

 

 

사진 중앙 높은 봉우리가 오늘 우리가 오를 "축령산 남이바위"

 

"서리산"

 

 

마을회관 뒷편으로 길을 잡아 돌아드니 어김없이 "펜션주택"이나

 "전원주택" 공사로"뚝딱  뚝딱" 소리가 쉴새 없고

 

 

가파른 들머리를 올라 어느분 묘역에서 잠시 숨을 고르자니

"고사리"가 눈에 띄네 !

 

 

 다른 친구들은 다들 힘들다고 땅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는데,

  원국이 친구는 오늘도 마냥 좋기만 하단다 !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등산로는  왜 이리 가파른겨 ?   

 힘들어 죽겠구만 젠장 !

 

그 힘든 와중에,  바리바리 쌓온 배낭을 풀어 요기를 하는

이때 만큼은 아는척 하지 말라는 겨 ?

 

 

"기용"이 친구가 "쑥개떡"을 내 놓으며 "태석(아들 이름)이 엄마"

솜씨 자랑을 은근히 뽑아 놓고 !

 

요기 덕분에 "수리바위능선(정식 등산로 합류 지점)"에  다 올라 왔다 !

 인수 !

 

순영 !

 

임진 !

 

영희 !

 

원국이는 빨리 올라 오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쳤네 !

기용 !

 

윤숙 !

 

병국 !

 

정식 등산로 합류 지점인 "수리바위 능선" 

 

"줄타고 오르기" 

 인수 !

 

윤숙 !

 

순영 !

 

임진 !

 

영희 !

 

 

"5인방" (인수,윤숙,순영,임진,영희)들의 거침없는 "바위 오르기"는 

이제 프로들 못지 않은 완숙의 경지에 이르고 !

 

 

"수리 바위"에서......  뒤에  천길 낭떨어지 조심혀 ! 

 

 

 

 

"오금이 떨리네 ! "

 

 

 

 

 

 

 

 

사진 가운데 공사장 옆으로 난 도로가 우리들이 버스에서 내려, 

  걸어 왔던 "장승"이 서있던 도로,

 

 

 

중앙 바위 절벽 부분이"남이바위"

 

 

 

"줄 타고 오르기"

병국 !

기용 !

 

원국 !

 

 

 

"남이바위 능선의 커피 샵"에서 커피 한잔 하지 !

 

"남이 바위"에서......!

 

 

 

 

 

 

 

 

"남이바위"를 지나 계속 이어 지는 "칼 바위 능선"에서

사진 찍는 놈 !,  조심 해라 !. 뒤로 떨어 질라 ?

 

 

 

"축령산 헬기장"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해발 886m의 축령산 정상"

 

 

 

"태극기가 진짜루  바람에 펄럭 입니다 ! "

 

 

"축령산 정상에서 회비를 징수 하고......! "

 

"절고개"에서 본 이꽃 이름이 무었일까 ?

 

 

축령산 자연 휴양림 "잔듸 광장" 에서

 

 

"축령산 자연 휴양림 계곡의 폭포"에서  "미녀들의 예쁜 발 콘테스트 ? "

 

 

 

 

 

"폭포수"에 발을 담궜더니 발걸음이 절로  룰루! 랄라!

 

 축령산 종주를 끝내고 내려 오는 길은 마냥 즐겁고 !

 

휴양관 들어서는 "아치교"에서,

 

개미실 산우회 女회원님들은 모두다   " 美人 "

 

"섬 마을 선생님"에서 나오는  "해당화"

 

 매표소 옆의 "토종 벌통"

 

축령산 서리산의 날머리 "전지라 골"

 

마지막으로 내사진도 찍어 봤더니  "잘 나왔네 ! "

 

 

"축령산 산행"에 함께 하신 "개미실 산우회" 친구들 !

 

 이병국님, 김인수님,김순영님,김영희님,김원국님,

 김윤숙님, 김임진님,류기용님, 그리고 나 이흥우님,

 

 오늘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장장 6시간여의 산행 내내

 너무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그리고 7월 산행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

 

         2008년  6월 1일  "개미실 산우회  43차 축령산 산행"         

 

   * 휴양림계곡 폭포에서의 동영상은 "감곡 면민회"카페

    "동영상 자료방"에서 감상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