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사랑 이야기

2024년 설연휴 마지막날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슴에도 과천역 7번 출구를 나서 관악산 방향 의자에서 등산화 끈을 고쳐 묶고 스틱을 꺼내들고 과천교회 앞 천혜수 길 방향 이정목을 따라 발길을 옮긴다 !.

어제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미세먼지를 다 씻어버리진 못해 마스크를 끼고 광교산 공영주차장으로 향한다. 다행히 길바닥에 눈은 없어 아이젠은 배낭에 챙겨 넣고 스틱을 짚고 산행길에 오른다. 형제봉(448m)을 넘어서면서는 눈이 쌓여 산행이 어려워 아이젠을 꺼내신고 조심 조심 비로봉(종루봉)을 지나 시루봉(582m)에 이르자 아이젠 덕을 톡톡히 보며 억새밭 갈림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는 오늘의 목적지를 백운산(567m)을 지나 바라산(428m)으로 정하고 내닫는다. ▼ 광교산 형제봉(448m) 정상석. ▼ 광교산 비로봉(종루봉) 팔각정. ▼ 광교산 시루봉(582m) 정상부. ▼ 광교산 시루봉(582m) 정상석. ▼ 광교산 주능선에 쌓인 눈. ▼ 광교산 노루목. ▼ 광교산 억새밭 갈림길(좌측은 약수터, 상광교..

2024년 甲辰年 靑龍의 첫 기운을 받기위해 눈이 덜 녹긴 했지만 집을 나서 전철을 타고 과천 중앙역 7번출구를 나가 관악산 입구 "과천교회" 앞 "관악산 천혜수 등산로 입구"로 오르면서 본격 산행을 시작한다. 언듯 언듯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관악산 정상부에는 엊그제 내린 하얀 눈이 아직 선명하다. 그래도 관악산 등산로 "과천 구간"은 南쪽인지라 등산로에는 눈이 다녹아 버리고 커다란 바위나 봉우리 뒷쪽에는 눈과 얼음이 그대로 남아있어 산불초소를 지나 용마봉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젠을 챙겨신고 산행을 이어간다. ▼ 과천역 7번 출구를 나와 과천 중앙공원 행정복지쎈타를 지나 관악산 입구 "과천교회 복지관". ▼ 과천교회. ▼ 과천교회 건너 관악산 "천혜수 탐방로" 입구 계단길. ▼ 관악산 과천구간 "산불..

▼ 명학역에서 나와 명학공원을 지나 성결대학교 정문 옆길을 따라 성문 중고등학교 우측 펜스 옆길로 올라가면 신발 먼지털이기와 관모봉 등산로 이정목을 만나면서 본격 등산을 시작한다. ▼ 수리산 관모봉(426m) 등산로 이정목과 먼지 털이기. ▼ 수리산 관모봉(426m) 등산로 목계단구간(난이도가 제법 높은편이다). ▼ 수리산 관모봉(426m) 정상 태극기봉. ▼ 수리산 관모봉(426m) 에서 본 삼성산과 관악산. ▼ 수리산 관모봉(426m) 에서 본 수리산 태을봉(489.2m). ▼ 수리산 태을봉(489.2m) 정상부. ▼ 수리산 태을봉(489.2m) 정상석. ▼ 수리산 슬기봉 정상부. ▼ 슬기봉 가는길 쉼터에서 본 수암산. ▼ 슬기봉 가는길 쉼터에서 본 태을봉(489.2m). ▼ 슬기봉 가는길 쉼터에서 ..

지리산 성대 종주(43 km, 11/7~9. 2박 3일) 이후 2주만의 산행이다. 상광교 "수원 로컬푸드" 에 주차하고 시내 버스 "광교 종점 충전소" 앞 "상록원 주말농장"에서 광교산 헬기장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10시 30분이 넘은 시간이라 햇살이 제법 따뜻하여 산행하기엔 최적이다 !. 등산로 입구 주말농장을 지나 광교 저수지 능선에 오르자 더워지기에 속 조끼를 벗어 배낭에 넣고 물 한모금을 마시고본격 산행을 한다 !. ▲ 산행들머리 상록원 주말농장 간판.▲ 청련암 갈림길.▲ 광교 헬기장 갈림길.▲ 광교 헬기장 .▲ 통신대 헬기장 .▲ 통신대 위 전망대 쉼터.▲ 통신부대 정문 前에서 좌측 계단으로 내려서서 통신부대 철조망을 따라 백운산(567m) 정상으로 향한다.▲ 백운산(567m) 정상석. ▲..

지리산을 비롯한 설악산과 대부분의 국립공원들이 11월 15일 이후에는 입산금지가 시행된다 하니 주말에는 대피소 예약이나 대중교통편 이용이 힘들어 11월 7일(화)과 8일(수) 로 벽소령(7일,화)과 장터목(8일,수)을 예약하고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는 6일(월) 저녁 11시에 동서울 터미널에서 "지리산 성삼재"행 버스에 올라 비내리는 창밖을 내다보며 핸드폰에서 날씨상황을 검색해보니 지리산에는 다행히 비는 오지않고 흐린후 오전에는 개인다는것을 확인하고 잠시 눈을 붙여 본다. 얼마가 지났을까 눈을 떠보니 어느덧 20여명을 태운 버스는 구불 구불 지리산 성삼재 언덕길을 오르더니 이내 "성삼재 주차장"에 새벽 2시 50분에 도착한다. 깜깜한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차에서 내려 주섬주섬 배낭을 들처메고 불빛을 따라 ..

관악산(629m) 정상석. 나홀로 관악산(629m) 산행 트랭글 산행지도. 과천 중앙역 7번 출구에서부터 나홀로 관악산 산행 시작 !. 과천 향교. 관악산 전망데크 쉼터. 관악산 "연주암". 관악산 "연주암 범종". 이방원의 둘째아들 "효령대군" 영정을 모신 관악산 "효령각". 관악사로 내려가는 길.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천문대". 관악산 "정상석(692m)". 관악산 "연주대 응진전" 가는 길. 관악사. 관악사. 관악문 아래 사거리 이정목. 관악문 연주대 가는 길. 마당바위. 관음사 국기대. 관음사 국기대. 관음사 갈림길. 사당역 6번출구에서 "나홀로 관악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수원 5색 도란길" 원천천 따라 걷기 트레킹(2022.11.09). 오늘은 원천천을 따라 광교호수 공원까지 다녀올 요량으로 노르딕 폴을 들고 집을 나섰다 !. 아이파크시티 3단지에서 우시장천을 건너 아이파크시티 4단지를 가로 질러 최근 입주한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단지 안을 지나 수원시 시내버스 종점 차고지 뒤쪽 원천천으로 들어서 상류쪽 방향 우측 산책로로 방향을 잡아 삼성교를 지나 호수공원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수원 컨벤션센타 앞으로 한바퀴 돌아 내려올때는 반대편 산책로를 따라 집까지 16km 가 넘는 거리를 약 4시간 동안 걸은 셈이다 !. ▼ 반대편 산책로에는 "풍차"도 보인다. ▼ 빅스타 코스모스. ▼ 지난 수해(2022년 8월 8일)때 길이 많이 패어나간 흔적. ▼ "달뿌리풀"이 노랗게..

지난 8월 8일 폭우시 토끼재와 노루목 절터 3계곡에서 휩쓸려온 토사들이 사방댐을 거의 다 메워버리는 위험한 고비를 넘긴 상황. 백운산 통신대 계곡에서 내려온 큰 나무들이 다리 밑을 막아 밤새 내린 280mm의 많은 비가 도로위로 범람하면서 상광교 종점에서 통신대 헬기장 간 포장도로 200~300m 구간이 유실됨 (2022.08.08 現). ▼ 문암골, 형제봉(448m), 종루봉(490m), 광교산(시루봉 582m), 백운산(567m) 트랭글 산행지도. ▼ 문암골 고속도로 굴다리 위 산불감시 초소. ▼ 문암골 쉼터 "문암정". ▼ 백년수 약수터 "운동쉼터". ▼ "백년수 약수터". ▼ 백년수 약수터 "근력 운동쉼터". ▼ 형제봉(448m) 정상석. ▼ 양지재 쉼터 "화장실". ▼김준룡장군 "전승 마애비"..

▼ ▼ 굴피나무 새순. ▼ 굴피나무 수피. ▼ 노루발. ▼ 바위말발도리. ▼ 세신(족도리풀). ▼ 철쭉꽃이 피기 시작 했어요 !. ▼ 꼬깔제비꽃. ▼ 다릅나무 새순. ▼ 흰제비꽃. ▼ 남산 제비꽃. ▼ 개별꽃. ▼ 이스라지(산앵두). ▼ 참나리. ▼ 꼬깔제비꽃. ▼ 딱총나무 새순(접골목). ▼ 꿩의밥(지양매). ▼ 꽃마리. ▼ 복숭아꽃. ▼ 벚꽃. ▼ 노랑병꽃나무. ▼ 줄딸기꽃. ▼ 애기똥풀. ▼ 탱자나무꽃. ▼ 으름덩굴꽃(목통). ▼ 만첩홍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