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산행 & 여행

수원 광교산(582m)산행(2012.02.19)

토박이 이흥우 2012. 2. 20. 20:18

 

          수원 광교산(582m)산행일기(2012.02.19)

 

산행일시 : 2012년 2월 19일 오후 3:20 - 6:20

산행한곳 : 수원 광교산(582m) 종루봉, 시루봉

산행한이 : 오후3시에 퇴근하여 오랫만에 집사람과 둘이 오붓하게 산행함

산행날씨 : 산을 오를때는 적당하였으나 하산즈음에는 손이 시릴 정도로 추워짐

산행코스 :

 오후 3:20 - 상광교 버스 종점

       4:08 - 토끼재

       4:22 - 종루봉

       4:26 - 토끼재

       4:53 - 시루봉

       5:02 - 노루목 대피소

       5:12 - 노루목

       5:25 - 억새밭 갈림길

       5:37 - 절터 약수터

       6:25 -상광교 버스종점 (약 7.1km, 3시간 소요)

 

▼ 상광교 버스종점에서 출발 

 

 

▼ "다슬기" 화장실

 

▼ 산행중 흙먼지로 뒤범벅이된 신발과 바지를 에어건으로 깨끗하게 털어내어 기분을 더 한층

   산뜻하게 마무리 한다. 

 

▼ 광교산 산행 안내소 

 

 

▼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야생화 초지가 형성되어 봄부터 온갖 꽃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반대편 새로 놓여진 운치있는 다리를 건너면 숲길을 지나 쉼터로 가는 길이다. 

 

 

넓게 꾸며진 쉼터. 

 

▼ 산에 오르기전 꼭 알아두면 좋은 것들  

 

 

▼ 산 윗쪽으로 송신탑이 보인다. 

 

입춘과 우수가 지났는데도 꽝꽝 얼어만 있는 사방댐.  

 

▼ 여기서 부터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던  광교산 주봉인 시루봉으로

   연결 된다. 

 

 

 

▼ 진달래 묘목을 심어 놓고 수분 증발을 방지코자 왕겨를 뿌려 놓은 모습. 

 

 

 

아직도 토끼재 방향 길은 햇볕을 받는 시간이 짧아 일반 흙길 같지만 얼음위로 흙이 덮여있어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집사람과 함께 자세를 잡아 봤다. 

 

▼ 여기서부터 토끼재까지는 계속 계단길로 이어지는데 다음에는 몇계단이나 되는지 세어봐야겠다. 

 

 

 

 

 

 

 

▼ 오른쪽 종루봉(비로봉)을 올랐다가 다시 시루봉으로 가기로하고 우회전 한다.  

  

 

 ▼ 누군가의 손에의해 쌓여진 작은돌이지만 나름 큰소망도 있겠구나 !. 

 

 

 

▼ 종루봉(비로봉) 루각 안쪽에 모셔진 글.  

 

 

 ▼ 웃방죽과 광교 저수지 뒤로 수원시내 한가운데 팔달산(발음이 쉽지않아 팔닥산이라고도 함)  

 

▼ 수지 신봉동, 성복동 방향.   

 

▼ 종루봉 루각에 앉아서 타이머를 놓고...   

 

▼ 루각에서 당겨 본 시루봉.  

 

 

 

 

▼ 토끼재로 내려서서 다시 시루봉을 향한다.   

 

▼ 광교산 주능선(한남정맥)은 온갖 형상을 가진 송림으로 연결된다.   

 

 

▼ 토끼재 방향에서 오르는 정상으로 가는 갈림 길(오른쪽 길이 시루봉 길)  

 

 

▼ 우측 하단이 종루봉.   

 

 

 

 ▼ 해발 582m의 광교산 정상은 시루봉으로 안성 칠장산에서 시작되어 용인 석성산을 지나와 의왕

    오봉산, 안양수리산을 지나 부천을 거쳐 김포 문수산에서 바다로 가라앉는 한남정맥의 주산이다.  

 

 

 

 

▼ 우리나라 겨울 텃새 "박새(곤줄박이)"인데 도시주변의 새들은 사람을 무서워 않는다.   

 

 

 

 

▼ 노루목쪽에서 오는 시루봉 갈림 길.  

 

 

 

 

▼ 노루목 대피소 앞에 있는 운동기구들이 사람들을 불러 세운다.  

 

 

 

 

▼ 노루목 갈림 길.   

 

▼ 노루목에서 시루봉 방향.   

 

▼ 노루목에서 억새밭 방향으로 이어지는 "송림 숲길"   

 

 

 

 

 

 

 

 

 

▼ 경기방송 송신탑이 하늘을 뚫고......  

 

 

 

 

 

 

 

 

 

▼ 백운산과 절터 약수터로 갈라지는 억새밭 갈림 길.  

 

 

 

 

 

 

 

 

 

 

▼ 대가 흰빛을띠며 구불 구불 구부러진 가늘게 보이는 나무들이 진달래 나무들이다.  

 

 

 

▼ 절터 약수터의 화장실이 보인다.  

 

▼ 절터앞에 도열한 운동기구들.  

 

▼ 절터 약수.  

 

 

 

▼ 멀리 종루봉이 선명하다.

 

 

 

 

▼ 새로 조성된 "억새밭"

 

 

 

 

 

▼ "억새밭" 

 

 

 

 

 

 

▼ 어렵게 잡은 "빙폭포" ?

 

 

 

절터 약수터, 노루목 갈림 길.

 

 

 

 

 

 

 

▼ 세시간 동안 산행하여 원점으로 돌아온 사방댐, 오른쪽 길이 올라갔던 토끼재 가는길.  

 

 

사방댐 

 

 

 

 

전통 무속 신앙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솟대"가 정교한 모습으로 재현한듯하다.

 

 

 

 

야생화 단지로 돌아오니 어느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가운데 세시간여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