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산행

양평 형제봉, 부용산 산행일기(2012.09.24)

토박이 이흥우 2012. 9. 25. 20:58

 

       양평 형제봉(507.6m), 부용산(366m) 산행일기(2012.09.24)

 

 산행일시 : 2012년 9월 24일, 월요일.

 산행한곳 : 양평 부용산(366m), 형제봉(507.6m),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

 산행날씨 : 23℃ 내외의 산행하기엔 최적의 날씨.

 함께한이 :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

  09 : 20 - 수원역 출발. 

  12 : 20 - 신원역 도착, 산행 시작.

  12 : 40 -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

 후1 : 00 - 신원2리(풀무골)부용산 등산로 입구.

    2 : 00 - 부용산(366m)정상  부인당.

    2 : 10 - 부용산 전망대.

    2 : 40 - 점심식사후 부용산출발.

    4 : 00 - 청계산 형제봉(507.6m) 전망대.

    5 : 25 - 국수역 도착. (산행 종료, 약 10km  5시간 소요)

    5 : 44 - 국수역 출발.

    6 : 55 - 용산역 도착.

    8 : 10 - 수원 도착.

 

▼ 양평 청계산 형제봉(507.6m) 정상. 

 

▼ 양평 부용산(366m)과 청계산 형제봉(507.6m) 산행코스. 

 

▼ 신원역에서 나오면서 우측으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다  우측 지하차도를 지나 몽양 여운형선생의생가 유적지를 지나 고개를 넘어 신원2리에서 부용산을 오를 수 있다.  

▼ 신원역에서 나오면 좌측에 있는 식당.  

 

 

▼ 신원역에서 나오면서 우측으로 200m 지점  지하차도를 빠져 오르막 우측으로 여운형 선생 생가가 ....  

 

 

▼ 여운형 선생 생가로 오르는 길에 "여운형 선생의 어록" 조각품들이 길손들의 발을 멈추게 한다.

 

 

 

 

 

 

 

 

 

 

 

 

 

▼ 묘(苗)하고 화려한 마을이라서 "묘골(苗谷)"이라 불리우는 신원1리 마을이란다. 

 

▼ 신원역에서 약 650m 거리에 있는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관".  

 

▼ "몽양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 한다.

 

 

 

 

 

 

 

▼ "몽양 기념관"을 뒤로하고 부용산 방향으로 고개를 넘으면 "신원2리(풀무골) 마을"이다. 

 

▼ 신원2리 고개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부용산(366m) 방향으로 내려간다.

 

▼ 신원2리 고개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부용산 방향.   

 

▼ 신원2리 고개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청계산 방향.

 

▼ 신원2리에서 오르면 좌측 부용산과 직진 목왕리 그리고 우측 청계산으로 갈라지는 사거리 안부.   

 

 

 

▼ 실질적인 부용산인 "부인당" 정상부.  

 

▼ 부인당 정상 삼각점.  

 

▼ 부용산(366m) 정상인  "부인당"에 얽힌 전설.

  고려시대에 한 왕비가 신랑인 왕 앞에서 방귀를 꾸었다가 쫓겨나 이곳에 살게 되었는데 왕도 모르게

 임신했던 아들을 낳게되자 이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 성장한 후에 아버지인 왕이 사시는 궁전 앞에서

 "오늘 심으면 내일 먹을 수 있는 오이를 사라"고 외치고 다니자 이 이야기를 들은 왕이 기이하게 여겨

 젊은이를 불러들여 "세상에 그런 오이가 어디 있느냐"고 자초지종을 다그치자 젊은이가 하는 말이

 "이 오이를 심고 어느 누구도 방귀를 꾸지 말아야만 오이가 달린다"고 하자 왕이 자신이 저질렀던

 옛 일을 뉘우치고 왕비를 찿자 왕비는 이미 세상을 떠나 이곳에 묻힌 후였다는 안타까운 전설이 있다.      

 

▼ 고도상으로 보면 제일 높은 부용산(366m) 정상일텐데 부용산 표석은 약간 아래 헬기장에 있다.  

 

▼ 부용산 헬기장에서 본 아카시아나무 2그루가 서있는(팻말) 곳이 부인당 정상부.  

 

▼ 헬기장에 서있는 "부용산 표석".  

 

▼ 헬기장에 서있는 "부용산 표석"을 지나 양수리 방향에 있는 "하개산 전망대" 데크.  

 

▼ 두물머리전경, 좌측 남한강과 오른쪽에서 부터 흘러 내려온 북한강이 합류 되는 곳.  

 

 

 

  

 

▼ 부용산(366m) 정상석 뒤에서 인증 샷. 

 

▼ 부용산(366m) 정상석에서 인증 샷.  

 

▼ 부용산에서 다시 청계산을 가기 위해 내려온 사거리 안부.  

 

▼ 사거리 안부에서 본 청계산 가는 길.

 

▼ 청계산으로 오르는 길을따라 올라간 송전선 선로공사길은 온통 싸리나무를 심어서 복구한것 같다.  

 

▼ 좌측이 청계산이고 우측이 형제봉. 

 

 

▼ 형제봉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본 앞쪽 가운데 낮은산이 부용산이고 뒤쪽으로 예봉산과 운길산이.....  

 

 ▼ 형제봉 오르는 길에 본 목왕리 "청소년 수련관".

 

▼ 형제봉 오르는 길에 본 "남한강 국수역" 방향  

 

 

 

▼ 형제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길에는 로프가 매여있고...  

 

▼ 청계산 형제봉으로 가는 능선길. 

 

▼ 태풍 볼라벤의 위력에 뿌리채 넘어간 능선길의 "참나무". 

 

 

 

▼ 형제봉(507.6m) 정상 표석.  

 

▼ 형제봉(507.6m) 정상에서 인증 샷.

 

 

▼ 형제봉(507.6m) 정상에서 본 용문 방향과 전망대. 

 

▼ 형제봉(507.6m)  전망대에서 본 양평 방향. 

 

 

 

 

▼ 형제봉(507.6m) 정상에서 두개의 전망대 사이로 내려가는 길이 국수역으로 가는 길이다. 

 

 

 

 

 

 

 

 

▼ 형제봉(507.6m) 정상에서 국수역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만난 "약수터". 

 

 

 

 

 

 

▼ 국수역에서 청계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  

 

 

 

▼ 국수역 전경. 

 

 

 

 

▼ 신원역을 출발하여 부용산을 올랐다가 다시 형제봉을 경유  5시간만에 도착한 국수역.  

 

▼ 국수역에서 오후 5 : 44 분 용산행 전동차를 타고 용산(6;55 도착)을 거쳐 수원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