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부처님의 자비와 굉영이 온누리에...(2014.05.06)

토박이 이흥우 2014. 5. 6. 20:20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이 온누리에...(2014.05.06)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엘 다녀 왔습니다 !.

 

 

 

 

 

 

 

 

▼ 용주사 4대천왕. 

 

 

 

▼ 홍살문. 

 

 

▼ 천보루.

 

▼ 소원탑 쌓기.

 

 

▼ 경기도 화산 용주사 5층석탑. 

 

 

 

 

 

▼ 화성 용주사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순". 

  

 

 

 

 

 

▼ 화성 "용주사 범종".

 

 

▼ 대웅보전.  

 

 

▼ 아기부처님께 목욕을 시켜드리는 "관불의식" 준비중 !.

 

 

▼ 대웅보전. 

 

▼ 천불전. 

 

 

 

▼ 불두화. 

 

▼ 불두화와 수국은 잎의 모양이 다르다. 

 

 

 

 

 

 

▼ 세월호 사고 희생자 분향소. 

 

 

▼ 관음전. 

 

▼ 지장전. 

 

▼ 공양보시.

 

 

▼ 용주사 감로수.

 

 

 

▼ 극락조화 헌화. 

 

 

▼ 찬불 중 !. 

 

▼ 합창단.

 

▼ 대웅보전 풍경. 

 

▼ 용주사 "북(鼓)".

 

 

 

▼ 불기 2558년 봉축법요식의 시작을 알리는 "범종 타종".

 

▼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신  내빈님들 !. 

 

▼ 도지사님, 화성시장 내외님과 국회의원님 등 많은분들께서 참석 !.

 

 

 

※ 육법공양.

  육법공양의 의미         

         공양(供養)은  공급하여 자양한다는 뜻으로 부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하며

         나아가 스님 및 어떤 대상에게 무엇을 드리는 것 까지도 의미한다.

         또한 음식을 먹는 행위를  공양이라고 한다.

         육법공양은 부처님께 올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말한다.

         향,촛불,차,쌀,과일,꽃.

         이 여섯가지를 공양하는 의미는 6바라밀을 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므로, 부처님께 공양한다는 것은

         법계에 공양한다는 것을 의미하고,진리를 받들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육법공양과 발원문

1)향香공양의 향은 해탈향이다.

             향은 자기를 태워 주위를 밝게 하므로 희생을 상징한다.

             향은 부처님 도량을  향기롭게 하는 공덕을 짓는다.

         지극한 정성으로 해탈의 향을 예경하여 올립니다.

         시주의 경건한 정성,향로에 서리어서 사르는 이순간

         온 우주에 널리 퍼져 성스런 이 향기로 이 세상을 밝히옵고

         중생들의 악업은 소멸되어 해탈의 선정에 어서 올라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2)등登공양의 등은 반야등이다.

          지혜가 없으면 어둠에 사는 인생이며,지혜가 있으면, 모든 고생을 바르게 보며 참되게 산다.

            즉, 등불은 지혜를 상징한다.

          지극한 정성으로 반야의 등을 예경하여 올립니다.

          등불이 자신을 녹이면서 어둠을 밝혀 주듯이

          제가 이제 스스로 등잔이 되어 온누리를 두루 밝게 비추오니

          악업은 멸하고 복덕이 무량하여 반야의 대 지혜에 어서 올라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3)차茶공양은 감로다(甘露茶)이다.

             부처님 법문은 감로의 법문이다.

           부처님 법문은  만족과 청량함을 준다.

         지극한 정성으로 감로차를 예경하여 올립니다.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청정한 미묘 법과 해탈하신 승가에

         감로의 청정한 차를 공양하오니 이 공덕 무량하여 선정의 맑은 차에 

         지혜광명 드리우사 일체중생 모두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4)쌀米은 선열미(禪悅米) 이다.

                     쌀은 농부에게 있어서 곧 기쁨이다.

            쌀공양은 육신을 가진이에게 음식을 베푸는 공덕으로 보시 바라밀을 의미한다

         지극한 정성으로 선열의 미를 예경하여 올립니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톨의 곡식에도

         일체중생의 무한한 공덕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부처님 전에 백미로써 정성껏 공양을 올리오니

         이 공덕 시방 세계 회향되어 선열의 큰 바다 이루어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5)과일果공양은 보리과의 깨달음이다.

               우리들의 수행과 공부를 깨달음이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이다.

         지극한 정성으로 보리의 과일을 예경하여 올립니다.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향기롭고 맛있는 열매를 맺은

         과일 나무처럼 저희가 지은 공덕 바라는 마음없이

         모든 이웃에게 회향하나이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6)꽃花공양은 만행화(萬行花)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 온갖 인고의 세월을 견딘다.

            이처럼 중생들도 성취의 꽃을 피우기 위해 온갖 수행을 한다는 것이다.

         지극한 정성으로 만행의 꽃을 예경하여 올립니다.

         이 세상 만물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거룩하신 부처님의 제자로서 만해의 선덕을 이루어 불국정토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장엄하게 하여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 반야심경 봉축. 

 

 

▼ 합창단의 찬불가 !. 

 

▼ 봉축법요식을 마치고... 

 

 

 

▼ 소원 탑 만들기. 

 

 

 

▼ 공양 중 !.  

 

▼ 식기세척 봉사 !.  

 

 

 

▼ 한지공예품 !.  

 

 

 

 

▼ 옛추억의 솜사탕.  

 

▼ 용주사 주차장의 "각설이 패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