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명산 산악회

명산산악회 문경 탄항산 부봉 산행일기(2016.06.05)

토박이 이흥우 2016. 7. 2. 23:55


          명산산악회 문경 탄항산 부(1~6)봉 산행일기(2016.06.05)

 


 산행 일시 : 2016년 06월 05일(일).

 만나는 곳 : 수원시청앞(07:30)

 산행한 곳 : 문경 하늘재 탄항산(856m) 부봉(1~6봉) 조곡관 주흘관까지 12km.

 함께한 이 : 수원 명산 산악회원 45

 산행 코스 :

 10 : 13 - 문경 하늘재 도착.

 10 : 20 - 하늘재 출발  산행 시작.

 10 : 22 - 백두대간 "하늘재 표지석".

 10 : 40 - 모래 이정목. (하늘재 0.6km모래→부봉 삼거리 4.0km)

 11 : 04 - 문바위.

 11 : 12 - 하늘재 1.5km이정목→부봉삼거리 3.1km.

 11 : 28 - 탄항산(856m) 정상.

 11 : 51 - 하늘재 2.7km이정목→부봉삼거리 1.9km.

 11 : 58 - 평천재 이정목. (하늘재 3km평천재→부봉삼거리 1.6km).

 12 : 28 - 급커브길 전망대, 점심식사.

후1 : 17 - 급커브길 전망대 출발.

후1 : 33 - 하늘재 4km이정목→부봉삼거리 0.6km.

후1 : 44 - 선 돌.

후1 : 54 - 부봉 삼거리.

  2 : 02 - 부봉 1봉(921m) 정상.

  2 : 37 - 부봉 2봉(933.5m) 정상.

  2 : 46 - 3,4,5봉 전망대.

  3 : 05 - 부봉 3봉.

  3 : 18 - 부봉 4봉.

  3 : 37 - 부봉 5봉.

  3 : 50 - 조곡관 갈림길.

  4 : 00 - 부봉 6봉(916.8m) 정상.

  5 : 00 - 2관문 조곡관, 조곡약수터 (10분간 휴식).

  5 : 12 - 조곡폭포.

  5 : 17 - 산불됴심 비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로만 쓴 비석으로 추정).

  5 : 18 - 소원성취탑.

  5 : 22 - 꾸구리바위.

  5 : 26 - 용담폭포.

  5 : 30 - 교귀정, 명품소나무.

  5 : 32 - 용추샘.

  5 : 43 - 지름틀바위.

  5 : 55 - 주흘관, 제1관문.

  6 : 20 - 하초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총 산행거리 약 12km, 8시간 소요).





▼ 백두대간 하늘재 표석.




▼ 탄항산(856m) 정상석.




부봉 1봉(917.3m) 정상석.




▼ 부봉 2봉(933.5m) 정상석.




▼ 부봉 6봉(916.8m) 정상석.



▼ 트랭글 탄항산 부봉 산행 트랙정보.



▼ 트랭글 탄항산 부봉 산행 고도정보.



▼ 트랭글 탄항산 부봉 산행지도 정보.




▼ 문경 평천리 하늘재에 도착해서 산행준비.



▼ 문경 하늘재 위치도.



▼ 하늘재 표석과 부봉으로 가는 등산로 계단.



▼ 하늘재 탐방안내소.





▼ 하늘재 표석 광장에서 본 포암산(962m) 전경.



▼ 백두대간 하늘재 표석에서 약용식물관리사협회 경기지회 권회장님과 함께...





▼ 백두대간 하늘재 표석 광장의 산딸나무.



▼ 산딸나무 화포.



▼ 백두대간 하늘재 광장 오솔길에서 명산악회장님과 약용식물협회 경기회장님 ...



▼ 하늘재 표석 광장 위 "오미자 농장".




▼ 쪽동백나무 1년생 가지가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모습(햇가지는 다음해에 탈표피 성장을 한다).



▼ 모래산 삼각점.



▼ 문바위(전면).



▼ 문바위(후면).



▼ 소나무 사이로 멀리 월악산(1,097m)을 바라보고 ...






▼ 주흘산 주봉(1,075m)과 영봉(1,106m)을 바라보며 ...



▼ 주흘산 영봉(1,106m)과 고사목.



▼ 다른 각도에서 본 영봉(1,106m)과 고사목.



▼ 탄항산 이정목.



▼ 탄항산(856m) 정상석.



▼ 탄항산(856m)에서 ...



▼ 큰앵초.





▼ 물박달나무..



▼ 굴참나무.



▼ 신갈나무.





▼ 어릴적 "댕기머리 땋기놀이"를 하던 각시풀.



▼ 평천재 이정목.



▼ 함박꽃나무(산목련).




▼ 상수리나무.



▼ 산수국.



▼ 급커브길 전망대 오르막 철계단.



▼ 급커브길 전망대 정상부.



▼ 급커브길 전망대 정상부.



▼ 급커브길 전망대 이정목.



▼ 급커브길 전망대 쪽에서 점심식사 중인 명산산악회 산우님 들 !.




▼ 급커브길 전망대에서 포암산(962m)을 당겨 봅니다.



▼ 급커브길 전망대에서 본 월악산 하봉(933m) 중봉(1,015m) 영봉(1,097m)과 포암산(962m) 하늘재.



▼ 급커브길 전망대에서 점심식사후 부봉을 향하여 출발 !.



▼부봉 가는 길. 




▼ 부봉2봉(933.5m)과 부봉1봉(917m)이 지척에 ... 





▼ 부봉 가는길의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데크가 깔린 구간.






▼ 부봉 가는길에 만나는 선돌.



▼ 뒷쪽에서 본 선돌은 위태위태하다 !.  





▼ 데크 구간에서 만난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의 고사목. 



▼ 부봉 삼거리 이정목. 



▼ 119에 신고하려면 이정목이나 500m 간격으로 있는 현위치 안내번호를 잘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 부봉 1봉(921m)으로 가는 오르막 구간.



▼ 119 구조 요청시 안내 요령. 



▼ 부봉 1봉(921m) 로프 오르막 구간.




▼ 부봉 1봉(921m) 마지막 로프 구간.


▼ 부봉 1봉(921m) 정상석.



▼ 부봉 1봉(921m) 정상에서 카모마일 님.



▼ 부봉 1봉(921m) 정상에서 ...



▼ 부봉 1봉(921m) 마지막 로프를 오르는 명산 산우님 들 !. 



▼ 부봉 1봉(921m) 정상에서 담소를 나누는 약용식물 관리사 경기회장님과 태룡 님 !



▼ 부봉 1봉(921m) 정상에서 잠시 휴식 중인 명산 산우님 들 !.



▼ 언제부터 부봉 1봉(921m) 정상의 터줏대감 님 !. 



▼ 부봉 2봉(933.5m)으로 가는 명산 산악회장님과 약용식물 관리사 경기회장님 !.




▼ 부봉 2봉 가는길의 바위굴 비박터 ... 



▼ 부봉 2봉(933.5m) 정상석.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본 조령산(1,026m) 신선암봉(939m) 깃대봉(850m)봉과 3관문 조령관.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본 부봉5봉 4봉 3봉 ...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본 3봉 ...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본 3봉 오르막 계단 ...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본 3봉 ...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렌즈를 당겨 본 태룡님과 카모마일님 ...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조령산을 배경으로 ...



▼ 부봉 2봉 전망대에서 신선암봉을 배경으로 ...



▼ 부봉 3봉으로 가는 길 ...



▼ 부봉 3봉으로 가는 길 ...




▼ 부봉 3봉으로 가는 길에 만난 "참조팝나무 꽃" ...



▼ 부봉 3봉으로 가는 길에 만난 "다래나무 꽃" ...



▼ 부봉 3봉으로 가는 길에 만난 "알록제비꽃" ...



▼ 부봉 3봉으로 오르는 로프 고정 핀 ...




▼ 부봉 3봉 정상 ...



▼ 부봉 3봉 정상에서 본 1봉과 뒤로 중앙에 포암산이 ...



▼ 부봉 3봉 정상의 주인 소나무 ...



▼ 부봉 3봉 정상에서 본 2봉과 2봉전망대 ...



▼ 부봉 3봉 정상에서 본 4봉의 산우님 들 ... 



▼ 부봉 4봉 가는길에 본 3봉과 뒤로 2봉 ... 



▼ 부봉 4봉 가는길의 로프구간 ... 




▼ 부봉 4봉 정상의 명산 산악회 산우님 들 !. 



▼ 부봉 4봉 정상의 "박힌돌 대장님(가운데)" ... 



▼ 부봉 5봉으로 가는길 ... 



▼ 부봉 5봉으로 가는길의 내리막 로프구간 ... 



▼ 부봉 5봉으로 가는길의 바위 우회 구간에선 윗쪽 로프를 잡고 돌아가야 한다 ... 



▼ 부봉 5봉 정상의 소나무 ... 



▼ 부봉 5봉 정상 낙타등바위와 조령산(1,026m) 신선암봉 깃대봉 스카이 - 라인. 




▼ 부봉 5봉 정상의 구멍은 일제가 쇠말뚝을 박았던 상처였을까 ? ...



▼ 부봉 5봉 정상에서 본 6봉(916.8m) ... 



▼ 부봉 5봉 정상에서 ... 



▼ 부봉 5봉 정상에서 ... 



▼ 부봉 5봉 정상에서 ... 




▼ 부봉 5봉 정상에서 ... 



▼ 부봉 5봉 정상에서 ... 



▼ 부봉 5봉 정상에서 ... 


▼ 부봉 6봉으로 가는 로프 레펠구간 ... 



▼ 부봉 6봉으로 가는 로프 레펠구간을 사뿐 내려서는 산우 님 ... 




▼ 조곡관 갈림길을 지나 부봉 6봉으로 올라 가는 급경사 계단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한다. 



▼ 6봉에서 본 4봉과 5봉. 



▼ 부봉 6봉(916.8m) 정상에서 조령산(1,026m)을 배경으로 ... 



▼ 부봉 6봉(916.8m) 정상석.



▼ 6봉에서 40여분을 힘겹게 내려온 조곡관 옆 "조곡약수터"에서 생명수를 담고있는 산우님 ... 




▼ 조곡약수 수질검사 합격증 ... 



▼ 영남 제2관문 조곡관.



▼ 옛날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갈때  백두대간 고갯길을 넘어야 했는데  ①영주

단양의 죽령 ②문경 괴산의 조령 ③김천 영동의 추풍령 ④거창 장수의 육십령 중 꼭 경새재 조령만을  

넘어야만 했던 이유로는 죽령은 대나무 숲이라  미끄러지기 쉬워서 안되고 추풍령은 바람에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서 안되고 육십령은 도적떼가 많아 노자를 털리고 목숨도 부지하기 어려워서 안되고

조령은 새가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 쉽게 고개를 넘을 수 있다는 속설을 믿고 장원급제를 위해서는 멀더라도 조령을 넘었다 한다.

 하여 조령을 "장원급제길"이라고도 하며  선비들은 조령을 오갈때마다 "책바위"에 치성을 드리며

기도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조곡폭포.



▼ 문경새재 황토길 ... 




▼ 이 비는 순수한 한글로만 된 최초의 비석으로 추정되며 문경읍 상초리 산42-8번지(지방문화재 226호). 



▼ 소원성취탑.




▼ 꾸구리바위.




▼ 우리나라 두번째 최양업신부가 순교전 성당 교우들과  숨어 지내며 기도를 하던 곳.



▼ 어른 40여명이 동시에 앉을 수있을 만큼 넓은 기도굴 내부.



▼ 용담폭포를 보고 읊었던 한편의 시.



▼용담폭포.



▼ 교귀정 (새로 부임하는 경상감사가 구 감사와 인수 인계를 하던 곳).





▼ 교귀정 바로 앞 용담폭포를 바라보며 쉴 수있게 지었던 "용추정" 터.




▼ 교귀정과 소나무.





▼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용추정(샘)". 



▼ 교귀정의 유래비. 



▼ 기름을 짜는 틀과 닮았대서 지어 진 "지름틀바위". 



▼ 영남 제1관문 주흘관. 



    문경 하늘재를 들머리로

탄항산을 지나 부봉 1봉에서 6봉까지

그리고 2관문인 조곡관과 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 하초리 주차장까지

12km가 넘는 거리를 약 8시간이나 

함께 산행해 주신 명산산악회 산우 여러분들 !. 

고생 많으셨습니다 !.

특히 45명의 인원을 안전한 산행으로 이끌어 주신

박힌돌대장님을 비롯한 선두와 후미 푸르대장님께 감사드리며

한국 약용식물관리사 협회 경기도지부 회장님이신

권강식 교수님과

약용식물 관리사 경기도지부 부회장 겸

명산산악회 백민구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아울러

명산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


2016년 6월 5일 

토박이 이흥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