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채산악회 제91차 문경 주흘산 산행일기(2017.06.25).

        하랑채산악회 제91차 문경 주흘산 산행일기(2017.06.25).  

 산행 일시 : 2017년 06월 25(매월 네번째 일요일)일.

 만나는 곳 : 북문(07:00), 수원시청(07:10), 영통입구(07:30),신갈(07:35). 

 산행한 곳 : 문경 주흘산 관봉(1,039m),주봉(1,076m),영봉(1,106m).

 함께한 이 : 수원 하랑채 산악회원 39명.

 산행 날씨 :

 기상대의 일기 예보상 소나기 소식이 있긴 했었지만 "가물어도 너무 가물어 ...  지금 이라도 비가 와 주면 좋으련만, 설마 비가 온다 해도 그깟거 그냥 맞지 뭐 ..."하면서 시작한 산행인지라 12:20분경 부터 한두 방울로 시작한 비가 주흘산 주봉(1,076m)을 지나자 천둥을 동반한 굵은 소나기로 바뀌어 배낭 카바를 치기도 전 순식간에 물을 뒤집어 쓰고 부랴 부랴 우의를 꺼내 두르고 준비해온 물누룽지를 비를 맞으며 뚝딱 해 치우고 영봉을 지나 제2관문 조곡관으로 내려올 때까지 오락가락 꽤 많은 양의 비가 왔는가 싶었는데 조령천엔 흙탕물이 흘러 내렸고 등산화 속에도 질퍽하게 양말을 적신 완벽한 우중산행 이었다. 

 

 산행 코스 :

 09 : 45 - 문경 새재 도립공원 제1 주차장.

 09 : 50 - 주차장 출발 문경관광호텔 뒤 산행 시작.

 10 : 40 - 전망 바위.

 11 : 12 - 로프 구간.

 11 : 35 - 주흘산 관봉(1,039.1m).

 12 : 28 - 주봉 갈림길.

 12 : 30 - 주흘산 주봉(1,076m), 소나기로 우중산행 시작.

 12 : 40 - 소나기 맞으며 점심식사.

후1 : 35 - 주흘산 영봉(1,106m).

후1 : 40 - 조령 제2 관문(조곡관)으로 하산 시작.

   2 : 17 - 주봉, 영봉 갈림길.

   2 : 20 - 꽃밭 서들(돌탑).

   3 : 00 - 조령 제2 관문(조곡관) 안내소 쉼터.

   3 : 03 - 조곡 폭포.

   3 : 07 - 산불됴심 비.

   3 : 08 - 소원 성취 탑.

   3 : 17 - 팔왕폭포, 교구정 터.

   3 : 28 - 조령 원터.

   3 : 30 - 지름틀바위.

   3 : 40 - 촬영 세트장 입구.

   3 : 45 - 제1관문 주흘관.

   4 : 00 - 제1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총 13km 6시간 10분 소요).

           

▼ 주흘산 주봉(1,076m) 정상석.

▼ 주흘산 산행지도. 

▼ 제 1주차장 출발 산행시작 !. 

▼ 제1 주차장. 

▼ 문경관광호텔 옆 주흘산(관봉) 등산로 들머리. 

▼ 중나리가 피었습니다 !.

▼ 중나리는 암술이 한개에 여섯개의 수술이 있네요 !. 

▼ 가물고 더위에 지친 "우산나물"이 축 늘어 졌습니다 !. 

▼ "꼬리진달래"가 꽃을 피웠습니다 !. 

▼ 잎끝이 둥근 "참싸리"와 달리 잎 끝이 뾰족한 이 아이는 "조록싸리" 입니다 !. 

▼ 조록싸리.

▼ 단풍취.

▼ 단풍취 군락속에 "흰노루오줌풀"이 섞여 있네요 !..

▼ 당개지치인줄 알았던 "자란초" 꽃이 다 지고 말았네요 !.

▼ 자란초.

▼ 벌깨덩굴.

▼ "박쥐나무" 꽃이 보이네요 !.

▼ 박쥐나무 꽃.

▼ "함박꽃나무"라고도 하는 "산목련" 겹꽃입니다 !.

▼ 관중.

▼ 로프구간이 시작 되네요 !.

▼ 관봉이 앞에 ...

     

▼ "삿갓나물"은  잎끝이 뾰족하고 "말나리"는 잎 끝이 둥글죠 !.

▼ "국화방망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바위가 부서져 흙이 된 전석지에서 삽니다 !.

▼ 문경 시내가 한눈에 보이네요 !. 

▼ 주흘산 관봉(1,040m) 정상석. 

▼ 주흘산 관봉(1,040m)에서 ...

▼ 산수국.

▼ 가뭄에 목이 마른 단풍취 ...

▼ 분홍색이 화려했던 참조팝나무 꽃이 지고 있네요 !. 

▼ 참조팝나무.

▼ "미나리냉이" 흰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

▼ "고본"이 아직 꽃대가 안 보이네요 !. 

▼ 꿩의다리. 

▼ 박쥐나물.

▼ 박새풀. 

▼ 터리풀.

▼ 둥글레.

▼ 주흘산 주봉(1,076m) 밑 하산로 갈림길.

▼ 주흘산 계단에 자리를 잡은 "까치고들배기". 

▼ 주흘산 주봉 갈림길.

▼ 주흘산 주봉(1,076m)에서 본 관봉(1,040m).

▼ 주흘산 주봉(1,076m) 정상석.

▼ 주흘산 주봉(1,076m)에서 ...

▼ 주흘산 영봉으로 가는 길의 하산로에서 부터 소나기를 만나 카메라 - 아웃, 점심식사 ...

▼ 주흘산 영봉(1,106m)에서 ...                                              < 하랑님의 사진 퍼옴>

▼ 주흘산 주봉(1,076m)에서 2관문으로 하산 중에 만난 "꽃밭서들".   <핸드폰 촬영>

▼ 노루오줌풀.

▼ 산수국 군락지 ...

▼ 산수국(수정전).

▼ 참조팝나무.

▼ 산수국(수정이 완료 되어 커다란 헛꽃 잎이 아래쪽으로 뒤집어  지는 중...)  

▼ 제2관문 조곡관 쉼터. 

▼ 제2관문 조곡관.

▼ 제2관문 조곡관 쉼터 이정목.

▼ 조곡 폭포. 

▼ 조곡 폭포.

▼ 응암폭포 물레방아.

▼ 산불됴심 비.

▼ 소원성취탑.

▼ 소원성취탑.

▼ 팔왕폭포 마당바위.

▼ 팔왕폭포.

▼ 교구정(조선시대 신,구 관찰사들이 이취임을 하면서 업무를 인수 인계 하던 곳).

▼ 교구정 터 소나무.

▼ 마애 비.

▼ 일제 말기 일본인들이 화약을 만들기 위해 조선인을 동원하여 송진을 채취해 간 흔적.

▼ 조령원터(조선시대 관리들이나 일반인들이 영남과 한양을 오갈때 머물던 객사가 있던 자리).

▼ 조령원터는 영남과 한양을 오가는 가장 빠른 380km 길의 객사가 있던 곳(경부고속도로 428km).

▼ 지름틀 바우.

▼ 둥근잎 1/2 지점 부터 끝부분 가장자리에 둥글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산조팝나무". 

▼ 산조팝나무.

▼ 조령제1관문 주흘관.

▼ 차량 통행문.

▼ 야외 공연장.

▼ 선비상.

▼ 매표소 앞 출입구.

하랑채산악회 제91차 문경 주흘산 소나기 우중 산행에

함께해 주신 39명의 하랑채 산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

토박이 이흥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