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天摩山)의 야생화(2018.03.24) 산행
산콘 숲6기 동기생들의 정기모임 날자를
3째주에서 4째주(2018.03.24.)로 옮겨
"태조 이성계께서 내팔이 석자만 길었더라면
하늘을 만질수 있었을텐데라며 탄식을 하여
天摩(하늘천,만질마)산으로 명명되었다"는
천마산(天摩山)의 야생화 산행을 나섰다.
10시에 평내 호평역에서 만나 커피 한잔씩을 나누고
천마산 수진사 입구에서 10: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오후 3:30분 하산까지 5시간,
준비해 간 김밥과 따뜻한 차로 산 위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현호색을 시작으로 노루귀와 청노루귀, 산괴불주머니에 양지꽃과 꼬깔제비꽃
그리고 노랑앉은부채꽃과 너도바람꽃에 이어
개구리알과 도롱뇽 알까지 보고 수진사로 돌아오는 5시간 동안
천마산에서 보고 싶어 했던 귀한 아이들을 모두 만났고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긴 했지만 따사한 날씨에
땀을 식혀주는 봄바람을 끌어안고 낙엽송 양탄자 길을 밟으면서
힐링이 충만했던 하루를 함께한 5명의 동기들께 감사하며
여러가지 일들로 함께하지 못했던 동기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 봅니다 !.
토박이 이흥우 드림.
▼ 천마산 야생화 산행경로 지도.
▼ 천마산의 자생 멸종 위기종인 "노랑앉은부채꽃".
▼ 천마산의 "청노루귀".
▼ 천마산의 "청노루귀".
▼ 천마산의 "노루귀".
▼ 천마산의 "산괴불주머니".
▼ 천마산의 "점현호색".
▼ "양지꽃".
▼ 천마산의 "꼬깔제비꽃".
▼ 천마산의 "노랑앉은부채꽃" 자생 보호 군락지.
▼ 천마산의 "노랑앉은부채꽃".
▼ 천마산의 "노랑앉은부채꽃".
▼ 천마산의 "너도바람꽃".
▼ 천마산의 "너도바람꽃".
▼ 천마산의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
▼ 천마산의 "도롱뇽 서식지".
▼ "도롱뇽 알".
▼ 천마산 계곡의 "개구리 알".
▼ 3월 하순인데도 천마산 계곡 군데 군데에는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다.
▼ 천마산의 "생강나무 꽃".
▼ 천마산의 "개암나무 숫꽃".
▼ 천마산의 "개암나무 숫꽃".
▼ 풍년화.
▼ 별꽃(끝이 갈라진 꽃잎이 5장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 냉이 꽃.
▼ 복수초.
▼ 봄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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