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실산우회 제160차 의정부 사패산(賜牌山,552m)산행일기(2019.05.12).
만나는 곳 : 국철 1호선 회룡역 4번 출구 앞.
산행한 곳 : 회룡역 - 호암사 - 마당바위 - 사패산(賜牌山552m) - 범골능선 - 석굴암 - 회룡사 - 회룡역.
함께한 이 : 개미실 산우회 회원 12명.
산행 날씨 : 약간의 미세 먼지에 한낮이 26 ℃까지 올라가는 산행하기엔 최적의 날씨이지만 개미실
산우님들 개인들의 이런 저런 일들이 겹쳐저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09:30분 회룡역에
모인 12명의 회원들이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며 산행코스를 확인하고 범골 호암사 방면으로
선조의 6째딸 정휘옹주가 류정량과 결혼시 하사받은 사패산(賜牌山552m)산행을 시작한다.
▼ 사패산(賜牌山552m) 정상석.
▼ 사패산(552m)산행 트랭글 산행지도(핸드폰 저장공간 문제로 석굴암 이후는 편집 함).
▼ 사패산터널 굴다리.
▼ 호암사 앞.
▼ 호암사 극락전 마당으로 들어서니 한 처사님께서 부처님 오신날 리본을 달아주신다.
▼ 호암사 극락전.
▼ 호암사 범종각.
▼ 호암사를 재빨리 둘러보고 다시 등산로로 접어든다.
▼ 호암사위 깔딱고개 능선.
▼ 호암사위 능선에서 ...
▼ 마당바위 밑.
▼ 마당바위 밑에서 ...
▼ 마당바위 밑에서 ...
▼ 마당바위 밑에서 ...
▼ 마당바위 밑에서 ...
▼ 마당바위 밑에서 ...
▼ 마당바위 밑에서 ...
▼ 마당바위 앞 팥배나무.
▼ 팥배나무 열매는 팥을 닮고 꽃은 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 마당바위에서 본 사패산의 1보루가 있는 상상봉.
▼ 마당바위에서 氣를 모아 받고 ...
▼ 마당바위에서 ...
▼ 마당바위에서 ...
▼ 마당바위에서 男5 女7 합석 ...
▼ 마당바위에서 ...
▼ 사패산의 1보루가 있는 상상봉.
▼ 범골능선에서 사패산의 2보루와 상상봉(사패산의 1보루) 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목.
▼ 범골능선에서 만난 산행 간략도.
▼ 범골능선 길.
▼ 범골능선 길.
▼ 범골능선 길 바위에 올라가서 본 자운봉 방향 사패 능선.
▼ 범골능선 길 바위에 올라가서 본 갓바위.
▼ 범골능선 길에서 ...
▼ 범골능선과 사패능선이 만나는 갈림길 이정목.
▼ 사패산으로 가는 길 ...
▼ 사패능선 길 전망바위에서 본 사패산(賜牌山552m) 정상과 갓바위.
▼ 원각사 에서 올라오는 삼거리길에서 만난 국립공원 지킴이 들 !.
▼ 사패산(賜牌山552m) 직전에서 본 범골능선길 사패산 1보루(상상봉) 2보루와 멀리 수락산(638m).
▼ 사패산(賜牌山552m) 직전에서 본 포대능선 자운봉 방향.
▼ 도봉산 5봉 능선과 여성봉 뒤로 북한산 인수봉과 상장능선이 선명하네요 !.
▼ 사패산(賜牌山552m) 직전 갓바위와 안골로 내려가는 갈림길 이정목.
▼ 사패산정상에서 본 도봉주능선,보루능선, 5봉과 여성봉 뒤로 북한산 인수봉과 상장능선.
▼ 사패산(賜牌山552m) 정상석.
▼ 사패산(賜牌山552m) 정상에서 ...
▼ 사패산(賜牌山552m) 정상에서 ...
※ 참고로 10년전 2009년 2월 1일 개미실산우회 사패산(賜牌山552m) 시산제때 사진을 올려 봅니다.
▼ 회룡역에서 ... (2009년 02월 01일 촬영).
▼ 범골능선에서 시산제를 마치고 ... (2009년 02월 01일 촬영).
▼ 마당바위에서 ... (2009년 02월 01일 촬영).
▼ 사패산(賜牌山552m) 정상에서 ... (2009년 02월 01일 촬영).
▼ 사패산(賜牌山552m) 정상 통신탑 앞에서 ...
▼ 사패산에서 내려와 범골능선 석굴암 갈림길 쉼터 바위에서 마당바위팀과 정상팀 합류 ...
▼ 석굴암 갈림길 쉼터 바위에서 합류하여 휴식을 끝내고 출발전 인증 샷 !.
▼ 석굴암 갈림길 쉼터 바위에서 석굴암으로 하산중에 만난 가막살나무.
▼ 가막살나무.
▼ 석굴암 산신각 (산신각과 극락전 옆 2그루의 소나무가 고사한채 애처롭게 서있다).
▼ 석굴암 극락전.
▼ 석굴암(石窟庵) 좌측에 백범 김구선생의 마애명이 선명하다. (정우훈선배 촬영)
▼ 석굴암(石窟庵) 앞에서 ... (정우훈선배 촬영)
▼ 석굴암(石窟庵) 석문(石門) 앞에서 ... (정우훈선배 촬영)
▼ 석굴암(石窟庵)에서 비탐방로로 어렵사리 내려 와 도착한 회룡사(回龍寺). (김임진님 촬영).
※ 회룡사 절의 창건과 관련하여서는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에 얽힌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① 1398년(태조 7) 태조가 함흥에서 한양의 궁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곳에 있던 왕사 무학을 방문했다.
무학은 1394년에 정도전(鄭道傳)의 미움과 시기를 받아 이곳 토굴에 몸을 숨기고 있었는데 이 때 태조의 방문을 받았던 것이다.
태조는 여기서 며칠을 머물렀고, 이에 절을 짓고는 임금이 환궁한다는 뜻으로 그 이름을 회룡이라 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1881년(고종 18)에 승려 우송(友松)이 쓴 <회룡사중창기>에 전하고 있다.
② 함흥에 내려가 있던 태조가 1403년(태종 3)에 환궁한 뒤 이곳에 있던 무학을 찾아 왔으므로 무학대사가 태조의 환궁을 기뻐하여 회룡사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③ 1384년(우왕 10)에 이곳 도봉산에서 이성계는 무학대사와 함께 창업성취를 위한 기도를 했는데,
이성계는 지금의 석굴암에서, 무학은 산등성이 가까이 있는 무학골에서 각각 기도를 드렸다는 것이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 라는 직책을 맡고 요동으로 출전하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했다고 한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와서 무학을 찾아보고 절 이름을 회룡사로 고쳤다고 한다.
▼ 회룡사(回龍寺). (김임진님 촬영).
▼ 회룡사(回龍寺) 범종각. (김임진님 촬영).
▼ 회룡사(回龍寺). (김임진님 촬영).
▼ 회룡사(回龍寺)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붉은아까시꽃(꽃아까시나무). (김임진님 촬영).
개미실 산우님들의 이런 저런 사적인 일탈로
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고
"정상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좋았다"라는
한 회원님의 한마디가 공감이 가면서도
아쉬움이 진하게 맴돌았던 하루를
12분 회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
2019년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에
토박이 이흥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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