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주전골 가족산행(2008.08.02)
한계령휴게소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세찬 새벽 비바람이
한여름이지만 한기를 느끼며... (05:50)
흘림골 "등선봉"방향은 시계가 좋지 않고...
"한계령"유래碑
등선봉
"흘림골 입구"에 자리한 2007년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 완료한 "기념비"와 "상징물"(산사태로 굴러내려와 길을
가로 막았던 집채만한 바위)
"흘림골 등산로 입구"
바위가 굴러 내려 왔던 산사태 흔적
"등선봉"- 비바람으로 등산 계획을 주전골로 변경하여 ......
길을 가로 막았던 바위를 모델로 "상징물 공원"을 조성
"주전골 용소폭포"로 내려가는 관찰로 입구
설악산 대청봉으로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 "오색 등산로 입구"
주전골 등산지도
등산 코스 :
06:55 - 오색약수 매표소
07:15 - 성국사
07:35 - 선녀탕
07:50 - 흘림골, 용소폭포 갈림길
07:55 - 용소폭포
09:10 - 오색약수터
09:20 - 망월사
09:30 - 산행 종료
주전골,오색약수 입구 (06:55)
옛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붉은 바닥만 들어낸 "오색약수터"
아내(정용숙)와 작은아들(상곤), 큰아들(상걸)
용소폭포까지 7개의 다리를 건너야.....
오색약수 바로위까지 굴러 내려온 바위가 계곡 한가운데 자리잡고
"잘정비된 관찰로"
"성국사 3층 석탑" (07:15)
오색 "성국사 감로수"
"성국사 전경"
5형제봉
무명폭포
5형제봉
선녀탕 (07:35)
수마가 휩쓸어 가고 남은 잔해들 !
금강굴 (앞쪽) (07:45)
금강굴 뒤쪽
흘림골,용소폭포 갈림길 (07:50)
용소폭포 (07:55)
용소폭포 아래 沼
하산 길에 비는 내리고 ! (08:45)
내려오는길에 오색약수에서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를
작은컵으로 정성스레 받아 병에 채우고 ...... (09:10)
오색약수에서 방금 받아온 약수랍니다 ! (샘이 두군데 있슴)
실제 이 물로 밥을 지었더니 밥색갈이 푸른빛이 돌며
밥맛이 더 구수 하더라구요 !
그리고 이물을 병채로 두었더니 물빛이 붉어지며 탁해지고
침전물이 생기며 물맛도 약간 비린내가 나는데 "철분"이
물에 많이 녹아 있어 그렇답니다 !
망월사 (09:20)
산행 종료 (09:30)
2008년 여름 가족산행 제1일째 주전골 산행을 비가내리는
아쉬움속에 종료하고 , 2일째 설악동 "권금성"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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