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산행

마차산(588.4m)산행 일기(2008.12.29.월)

토박이 이흥우 2008. 12. 29. 22:49

   마차산(588.4m)산행 일기(2008.12.29.월)

 

산 행 일 시 : 2008년 12월 29일.월요일

산 행 한 이 : 단독산행

산 행 날 씨 : 흐리고 약간의 눈발, 정상과 능선부근 짙은안개

산 행 거 리 : 소요산역-마차산정상-동두천역(약 9km)

산 행 코 스 :

 08 : 30 - 수원 영통 출발(광역버스)

 09 : 30 - 사당동(지하철4호선)

 10 : 25 - 창 동역(전철1호선)

 11 : 25 - 소요산역 도착

 11 : 40 - 소요초등학교

 12 : 05 - 마차산 "무심정사"

 12 : 25 - 양원리 고개

 12 : 55 - 밤골재

 13 : 10 - 댕댕이고개

 13 : 30 - 마차산(588.4m) 정상

 13 : 40 - 하산길, 삼거리

 13 : 45 - 점심식사(14:05까지)

 14 : 50 - 버섯재배농장 갈림길

 15 : 15 - 강변 우회도로

 15 : 30 - 신흥중고등학교,안흥교 다리

 15 : 45 - 동두천역 도착 (4시간20분 소요)

 18 : 50 - 수원 영통 귀가

 

▼ 산행지도 

 

▼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소요산역행 열차를 기다리며 !      (10:25)  

 

 

▼ 창동역 출발 한시간만에 도착한 "소요산역"                       (11:25)

 

▼ 소요산역을 나와 오른쪽으로 소요산사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여 철

   길 건널목을 넘어 소요교다리를 건너 소요초등학교방향으로 !

 

▼ 철길 건널목 

 

▼ 소요교 

 

 

▼ 소요산 반대방향으로 소요교다리 건너 바라본 멀리 "마차산 마루금" 

 

▼ 소요 초등학교 전경                                                     (11:40)

 

 

 

오늘 산행 간략도

 

 

 

 

 

 

 

 

▼ "무심정사"는 새로 이전하여  가건물 ?                             (12:05)

 

 

▼ 무심정사 앞을 지나 마차산을향해 오르는 양원리고개 방향 등산로 

 

 

▼ 양원리고개 능선으로 오르는 길에 만나게되는 "양원고개 약수터" 

 

 

▼ 양원리 고개 능선 삼거리 

 

 

▼ "박달나무의 위용" 

 

▼ 마차산 능선길에서 만난 노송 

 

▼ 6쌍둥이 상수리나무 

 

▼ 밤골재 삼거리                                                          (12:55) 

 

▼ 밤골재를 지나자, 눈발이 휘날리며 구름이 몰려 오면서 시야를...

 

▼ 댕댕이고개 삼거리                                                 (오후 1:10)

 

▼ 마차산 정상방향으로 오르면서 자주 만나는 군사작전용 시설이 눈구름

  속에서 혼자 헤매는 나에게는 섬찟하게만 느껴지고 !

 

▼ 정상까지 오는 동안에 처음 만나는 암릉구간 

 

 

▼ 다행히 눈은 그쳤지만 힘들게 오르고 보니 해발 588.4m의 마차산은

 정상표지석과 함께 그자리에 서있네 !                          (오후 1:30)

 

▼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아 어렵게 돌무더기를 만들어 디카를 올려놓고

  셀프로  두장을 연출해 본다 ! 

 

 

 

▼ 짙은 운무로 시야가 가려저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워 나침판을 꺼내

   보니 불과 50여미터 거리에 있는 서쪽 봉우리 조차도 희미할 뿐 ! 

 

 

 

잠시 운무가 지나간 틈을타 올라온 방향을 내려다 봤지만 이내 운무는

  몰려와 눈을 가린다 !

 

▼ 정상을 지나 서쪽방향으로 하산을 할까하다 바로 올라 오던 방향으로

   하산코스를 잡고 100여m를 되내려선다 ! 

 

▼ 하산길 삼거리                                                     (오후 1:40) 

 

▼ 아무리 운무속이라지만 점심은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떡과 과일

   을 꺼내 천천히 혼자 조촐하게 해결을 하고 ! (오후 1:45 - 오후 2:05) 

 

 

▼ 내려오는 길에는 낙엽위에 눈이 살짝 덮혀있어 길이 뚜렷하지가 않아

  지도와 나침판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더듬더듬 길을 찿아 내려온다 ! 

 

 

 

 

▼ 내려오는 길에 만난 잣나무의  미끈한 두다리를 거꾸로 잡아 본다 ! 

 

 

▼ 버섯 재배농장 갈림길에서 좌측하산로로 길을 잡아 내려서니 운무가

   산위로 올라가며 걷힌다 !                                       (오후 2:50)

 

 

▼ 강변 우회도로변에 세워진 "광주정씨 묘역 알림비" 

 

▼ 사람 인기척에 놀란 백로, 재두루미,왜가리,청둥오리들이 날개짓을

  하며 자리를 옮겨 앉는다 !                                      (오후 3:15)

 

▼ 한탄강 안흥橋 건너 동두천역(舊 동안역)앞쪽에  건축중인 아파트건물 

 

▼ 안흥橋옆 신흥중,고등학교 전경 

 

▼ 안흥橋 

 

 

▼ 안흥橋위에서 보이는 이정표 

 

▼ 3층위에 동두천역(舊 동안역) 대합실이 있다 ! 

  옛 동두천역 이름은 현재 "동두천중앙역"으로 변경되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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