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신풍령,빼재(秀嶺)에서...(2009.11.16)

 

백두대간 신풍령,빼재(秀嶺)에서...(2009.11.16)

 

▼ 이곳 "빼재(秀嶺)"는 삼국시대때부터 國境(백제,신라)의 요충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전투로 희생 되어 뼈가 여기저기에서  보여 "뼈재"로 불려오다

   경상도 사투리로 "빼재"로 변환되었고 한자어로 표기하려다 보니 빼어날

   秀자를 써서 "秀嶺(수령)"으로 불리기도 하며 현재는"신풍령"이라는 휴게소

   이름을 따  그대로 "신풍령"으로 불려 지기도 한다.

 

 

 

▼ 민주지산에서 삼봉산으로 내닫던 "백두대간"이 이곳을 지나 지봉,

   덕유산으로 이어진다.

 

 

 

▼ 삼봉산 방향  

 

 

 

 

 

▼ "빼재"고개 정상에서 남서쪽 방향으로(사진 중앙) 금원,기백산과 

   오른쪽으로는 남덕유산이  정면 멀리로는 지리산 마루금이 아스라히

   조망된다.   

 

 

▼ 삼봉산 방향에서 내려오는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