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 "희양산 봉암사" 탐방 (2012.05.28)
불기 2556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아들과 함께
2012년 5월 28일 경북 문경 가은 "희양산 봉암사"를 참배하기로 했다.
희양산 봉암사는 조계종 "직지사"의 말사(末寺)로 일반 신도들에게 조차도
일년에 한번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에만 개방하는 선(禪)도량이다.
05 : 30 - 수원톨게이트 진입
07 : 10 - 중부내륙고속도로 경유, 문경 가은 통과
07 : 20 - 가은 초등학교 희양분교 도착(임시 주차장)
07 : 30 - 상괴교 삼거리에서 셔틀버스 승차
07 : 40 - 셔틀버스 하차
07 : 50 - 봉암사 출입통제소
08 : 01 - 희양산 봉암사 일주문
08 : 06 - 침류교
08 : 12 - 연등접수, 경내 참배
08 : 57 - 양산천 백운대 마애불상 도착
09 : 30 - 봉암사 경내
10 : 20 - 봉암사 참배 종료, 셔틀버스 승차
10 : 45 - 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 주차장 출발, 쌍곡계곡 소금강 경유
12 : 10 - 충주 KBS 옆 "운정식당(올갱이 전문)"에서 점심식사
15 : 00 - 수원 도착
▼ 문경에서 문경 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 방향.
▼ 가은 초등학교 희양분교가 임시주차장으로 변신.
▼ "상괴교" 삼거리
▼ 수원에서 5:30분 출발하여 도착한 시간이 7:30분,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봉암사 입구 "양산천" 계곡은 다슬기가 살고있는 청정지역이다.
▼ 평소와 같이 봉암사 입구 통제소에는 스님께서 안내를 해주시고 계신다.
▼ 봉암사 입구에서 일주문으로 오르는 길에 뒷쪽 구왕봉과 희양산을 배경으로...
▼ 행사 관계자들 주차장까지는 노약자들을 수송하는 셔틀버스(봉고차량)가 부지런히 왕복운행...
▼ "희양산 봉암사" 일주문, 뒤쪽에는 "봉황문"이라는 현액이 걸려있다.
▼ 흔히 절 입구의 다리를 "해탈교" 또는 "극락교"라 부르는데 이다리의 명칭은 "침류교"라 한다.
▼ 가운데 육중한 세개의 돌기둥과 양쪽등 5개의 돌기둥으로 축조된 "침류교"를 건너야...
▼ 2층이 루각으로 꾸며진 "남훈루"를 들어서야 "대웅보전" 본당으로 오를수 있다.
▼ 일반적으로 연등은 삼색이 들어가고 금액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나
"봉암사"의 연등은 크기가 모두 똑같고 흰색등만 있다.
▼ 식구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연등을 걸어 본다.
▼ 대웅보전 앞마당으로 올라서서본 "남훈루"
▼ 현재의 대웅보전이 중수되기 이전까지 대웅전으로 사용되던 "금색전"과 "삼층석탑" 뒤로
좌측에는 "구왕봉"과 우측 "희양산"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 "삼층 석탑"
▼ "희양산문 태고선원"
▼ 예전에 대웅전으로 쓰었던 현재 금색전 뒷편에 걸려있는 "옛날 현판"
▼ "지증대사 탑과 비를 모신 전각"
▼ "대웅보전" 내부 좌측에는 문수보살과 우측에는 관음보살님을 함께모시고 있다.
▼ 뒷편에 탱화가 모셔져 있어 마치 겹으로 부처님을 모신듯 보여진다.
▼ "관욕"이라는 "관불의식"으로 아기 부처님의 목욕을 통하여 우리 중생들의 탐욕을 씻어낸다는
의미.
▼ "대웅보전" 본당 뜰에서 본 "남훈루"
▼ "극락전"
▼ "극락전"은 이중처마로 축조된 건물로 지붕에는 탑신을 얹은 탑모양의 건물이다.
▼ 양상천 상류 "백운대"에 모셔진 "마애불"
▼ "봉암사를 중창한 "정진대사 원오탑 비"
▼ "양산천"계곡에서 만난 "연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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