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甲辰年 靑龍의 첫 기운을 받기위해 눈이 덜 녹긴 했지만 집을 나서 전철을 타고 과천 중앙역 7번출구를 나가 관악산 입구 "과천교회" 앞 "관악산 천혜수 등산로 입구"로 오르면서 본격 산행을 시작한다. 언듯 언듯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관악산 정상부에는 엊그제 내린 하얀 눈이 아직 선명하다. 그래도 관악산 등산로 "과천 구간"은 南쪽인지라 등산로에는 눈이 다녹아 버리고 커다란 바위나 봉우리 뒷쪽에는 눈과 얼음이 그대로 남아있어 산불초소를 지나 용마봉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젠을 챙겨신고 산행을 이어간다. ▼ 과천역 7번 출구를 나와 과천 중앙공원 행정복지쎈타를 지나 관악산 입구 "과천교회 복지관". ▼ 과천교회. ▼ 과천교회 건너 관악산 "천혜수 탐방로" 입구 계단길. ▼ 관악산 과천구간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