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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산악회 제100차 안산 둘레길 트레킹(2024.01.07)

어젯밤에 내린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럽고 아침 기온도 영하 6℃로 제법 추운 날씨인지라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려 선뜻 5번 출구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10시 30분이 되어서야 오늘 참석하기로 약속한 10분 회원님들이 모두 도착해서야 옷매무새를 확인하고 5번 출구를 나선다. 다행히 독립문 역사공원 길에는 염화칼슘이 뿌려진 상태라 천천히 가면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 안산 둘레길 트랭글 트랙지도. ▼ 서대문구 의회 지름길 계단 위 "위성류 나무"와 한성과학고등학교 옆 비탈길을 지나 안산 둘레길 데크로드 좌측 길로 향한다. ▼ 한성 과학고등학교 옆. ▼ 안산 둘레길에서 본 인왕산에도 눈이 하얗게 덮여있다. ▼ 안산 둘레길에서 본 남산타워 방향. ▼ 눈길이라 오전 중엔 미끄러울 것..

상평산악회 2024.01.08

광교산 백운산 바라산 산행일기(2024.01.04)

어제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미세먼지를 다 씻어버리진 못해 마스크를 끼고 광교산 공영주차장으로 향한다. 다행히 길바닥에 눈은 없어 아이젠은 배낭에 챙겨 넣고 스틱을 짚고 산행길에 오른다. 형제봉(448m)을 넘어서면서는 눈이 쌓여 산행이 어려워 아이젠을 꺼내신고 조심 조심 비로봉(종루봉)을 지나 시루봉(582m)에 이르자 아이젠 덕을 톡톡히 보며 억새밭 갈림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는 오늘의 목적지를 백운산(567m)을 지나 바라산(428m)으로 정하고 내닫는다. ▼ 광교산 형제봉(448m) 정상석. ▼ 광교산 비로봉(종루봉) 팔각정. ▼ 광교산 시루봉(582m) 정상부. ▼ 광교산 시루봉(582m) 정상석. ▼ 광교산 주능선에 쌓인 눈. ▼ 광교산 노루목. ▼ 광교산 억새밭 갈림길(좌측은 약수터, 상광교..

나홀로 산행 2024.01.05

2024년 새해 첫 관악산 산행(2024.01.02)

2024년 甲辰年 靑龍의 첫 기운을 받기위해 눈이 덜 녹긴 했지만 집을 나서 전철을 타고 과천 중앙역 7번출구를 나가 관악산 입구 "과천교회" 앞 "관악산 천혜수 등산로 입구"로 오르면서 본격 산행을 시작한다. 언듯 언듯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관악산 정상부에는 엊그제 내린 하얀 눈이 아직 선명하다. 그래도 관악산 등산로 "과천 구간"은 南쪽인지라 등산로에는 눈이 다녹아 버리고 커다란 바위나 봉우리 뒷쪽에는 눈과 얼음이 그대로 남아있어 산불초소를 지나 용마봉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젠을 챙겨신고 산행을 이어간다. ▼ 과천역 7번 출구를 나와 과천 중앙공원 행정복지쎈타를 지나 관악산 입구 "과천교회 복지관". ▼ 과천교회. ▼ 과천교회 건너 관악산 "천혜수 탐방로" 입구 계단길. ▼ 관악산 과천구간 "산불..

나홀로 산행 2024.01.02